"할머니가 '울집 댕댕이 벌써 이렇게 컸어'라며 비닐 하우스에 데려왔어요"

하명진 기자
2026.02.02 11:30:00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의 흐뭇한 미소와 함께 비닐하우스의 새로운 경비견을 소개합니다! 


할머니께서 "우리 집 댕댕이 벌써 이렇게 컸어~"라며 야심 차게 데려오신 주인공은 바로 이 조그맣고 소중한 강아지입니다.


처음 할머니가 비닐하우스를 지키라며 경비견으로 데려오셨을 때만 해도, 이 녀석은 낯선 사람만 오면 할머니 뒤로 숨기 바쁜 '겁쟁이 중의 겁쟁이'였다고 해요. 


집을 지키기는커녕 제 몸 하나 지키기도 버거워 보이던 뽀시래기 시절에는 할머니의 걱정 어린 잔소리를 한 몸에 받았었죠.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할머니의 지극정성 어린 보살핌 덕분인지, 이제는 제법 경비견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며 할머니의 자랑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제는 모르는 사람만 나타나면 아주 쩌렁쩌렁하게 짖어댄다니까!"라며 할머니는 녀석을 품에 꼭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십니다. 


비록 덩치는 아직 할머니 품속에 쏙 들어갈 만큼 아담하지만, 마음만큼은 비닐하우스 전체를 지키고도 남을 맹수 못지않은 기세라고 하네요.


비닐하우스에 도둑이 들려다가도 이 녀석의 맹렬한(?) 짖음과 치명적인 귀여움에 깜짝 놀라 도망갈 것만 같습니다. 


할머니의 든든한 보디가드이자 비닐하우스의 공식 경비 대장으로 당당히 임명된 우리 댕댕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지 않나요?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