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세게 항의하던 무례한 손님들을 단칼에 내쫓은 식당 주인의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목격자 A씨는 지인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노란색 옷을 입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반려견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그 강아지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이었습니다.
주변 손님들은 대견한 안내견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는 한 커플의 항의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해당 커플은 종업원을 불러 "왜 식당에 더러운 개를 들이냐"며 불쾌감을 드러내며 큰 소리로 항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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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전달받은 식당 사장님은 곧장 주방에서 나와 상황을 정리하였습니다.
사장님은 안내견의 정당한 출입권을 주장하는 대신, 무례한 태도를 보인 커플에게 "당신들이 먹은 음식값은 받지 않을 테니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시각장애인 손님이 미안한 마음에 자리를 뜨려 하자, 종업원이 그를 정중히 만류하였습니다.
반면, 끝까지 적반하장으로 대응하던 커플은 사장님의 강경한 태도에 결국 욕설을 내뱉으며 식당을 빠져나갔습니다.
소란이 잦아들자 사장님은 다른 손님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미안한 마음을 담아 테이블마다 수육 한 접시를 서비스로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손님에게는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달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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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르면,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공공장소나 식당 등을 이용하려 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식당은 돈으로 혼쭐내줘야 한다", "사장님의 용기 있는 결단이 멋지다",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 높아져야 한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닌, 세상과 연결해 주는 '신체의 일부'입니다. 이들이 사회 어디서든 환영받을 수 있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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