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앞에서 절대로 등을 보이고 엎어져 있으면 안되는 이유

하명진 기자
2026.02.01 10:58:22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바닥에 엎드려 열중하고 있는 집사의 등 위로 옹기종기 모여든 아기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되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안 되는 치명적인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미소를 자아내는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는 바닥에 엎드린 채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집사와 그 곁을 맴도는 작은 아기 고양이들이 등장합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처음에 집사 주변에서 자리를 잡고 노는 듯하던 고양이들은 어느 순간 슬그머니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집사는 녀석들이 다른 곳에 가서 잠을 자거나 장난을 치고 있을 거라 짐작하며 다시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집사는 자신의 등 뒤로 묵직한 무게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오랫동안 엎드린 자세로 인해 생긴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점점 더 가해지는 압박감에 결국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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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놀랍게도 다른 곳에 간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들이 집사의 등을 방석 삼아 차례대로 올라앉아 있었습니다.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고 공부만 하는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었는지, 아니면 넓은 집사의 등이 가장 아늑한 보금자리라고 느꼈는지 녀석들은 좁은 등 위에 옹기종기 모여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귀엽고도 위험한(?) 습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방해라면 하루 종일도 받을 수 있다", "차곡차곡 쌓여 있는 모습이 마치 인형 같다",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집사가 아니라 침대가 되는군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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