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명 울린 고집불통 인절미의 반전 속마음 / tiktok_@rissyroo395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보통 산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꼬리를 흔들며 현관으로 달려가기 마련인데요.
여기 조금 특별한 이유로 산책을 거부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어 화제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성격이 조금 까칠하거나 귀차니즘에 빠진 강아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고집 뒤에는 가족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고 해요.
1700만명 울린 고집불통 인절미의 반전 속마음 / tiktok_@rissyroo395
한 여성 집사는 얼마 전 골든 리트리버 루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습니다.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리트리버답게 평소에는 아주 순하고 애교가 많았지만 딱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죠.
바로 산책을 나가려고만 하면 바닥에 딱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거부견으로 변한다는 것이었죠.
고집 세기로 유명한 시바견처럼 엉덩이를 뒤로 빼고 버티는 루의 모습에 집사는 "혹시 우리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는 건 아닐까" 걱정하며 매번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1700만명 울린 고집불통 인절미의 반전 속마음 / tiktok_@rissyroo395
집사는 루가 왜 산책을 싫어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유혹도 해보고 장난감으로 꼬드겨 보기도 했지만 루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는데요.
어느날 집사는 우연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는 한 명만 루를 데리고 나갔지만 그날은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이 함께 루를 데리고 현관을 나섰던 것.
그러자 평소라면 바닥에 누워 버텼을 루가 언제 그랬냐는 듯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기분 좋게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1700만명 울린 고집불통 인절미의 반전 속마음 / tiktok_@rissyroo395
루가 산책을 거부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 가족 모두가 함께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루는 엄마나 아빠 중 한 명만 자신과 나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반드시 엄마, 아빠, 그리고 루까지 세 식구가 오순도순 모여서 함께 걷는 시간을 원했던 것. 혼자 남겨진 가족이 외로울까봐 걱정했던 것일까요?
루는 산책이라는 즐거움보다 가족의 화목함이 더 소중했던 모양입니다. 사실을 깨달은 부부는 루가 단순한 강아지가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랑스러운 평화주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700만명 울린 고집불통 인절미의 반전 속마음 / tiktok_@rissyroo395
이 따뜻한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수많은 사람들이 루의 깊은 속마음에 감동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루만의 귀여운 노력이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것인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지능이 높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가족의 분위기를 아주 잘 살피는 동물입니다. 루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큰 행복으로 느꼈던 것이죠.
이제 루의 집사 부부는 루를 위해 매일 짧게라도 시간을 맞춰 셋이서 함께 산책을 나간다고 합니다. 루 덕분에 부부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대화도 많아졌으니 루는 정말 복덩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rissyroo395 are all golden retrievers this needy?!?! hahahah he’s such a diva but we will do anything for our king!!! #goldenretriever #humor #goldenretrieverlife #dogmom ♬ Walking On Sunshine - Katrina & The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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