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에 앉아 사람처럼 쉬 싸다가 인상쓰며 방귀 뀐 댕댕이

하명진 기자
2026.01.22 11:19:5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이하고도 유쾌한 광경을 목격한 주인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처럼 변기 위에 다소곳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볼일을 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입니다.


최근 한 반려동물 영상 전문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인 강아지는 마치 숙련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변기 위에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특히 앞발을 살포시 겹쳐 올린 자세는 마치 신문을 보며 명상에 잠긴 사람을 연상케 할 정도로 완벽한 '사람의 향기'를 풍깁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녀석은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혀를 살짝 내민 채 맑고 경쾌한 소리를 내며 우렁차게 '쉬'를 해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진짜 반전은 볼일이 거의 끝날 무렵 터져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볼일을 마친 강아지가 갑자기 미간을 찌푸리며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화장실의 고요한 정적을 단숨에 깨뜨리는 우렁찬 '뿡!'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방귀를 뀌어버린 것입니다. 


배에 힘을 팍 준 채 뿜어낸 예기치 못한 생리 현상에 영상을 촬영하던 주인은 물론, 지켜보던 이들 모두 배꼽을 잡고 폭소를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ww.cute.dogs


도대체 이 영리한 강아지가 누구에게 이런 화장실 에티켓을 배웠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녀석이 이 독특한 자세를 본인 스스로도 꽤 진지하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녀석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은 단순한 반려동물을 넘어 가족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야생의 본능을 잠시 내려놓고 인간의 생활 양식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이 '개사람' 강아지의 유쾌한 일상은 삭막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강아지가 다음번에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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