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 the dodo
역대급 한파에 갈 곳 없는 유기견들을 위해 매장 문을 활짝 열어준 이케아(IKEA)의 사연이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를 통해 알려진 이 이야기는 지난 2018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쇼핑을 위해 매장을 방문했던 마르티네 타치아는 전시된 카펫 위에서 평온하게 잠든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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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관리인에게 상황을 묻자, 직원은 미소를 지으며 밖에서 떨고 있는 유기견들을 안으로 직접 초대했다고 답했습니다. 단순히 잠자리만 제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직원들은 이 아이들이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정성껏 사료를 챙겨주며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었습니다.
마르티네는 이 따뜻한 풍경을 사진에 담아 SNS에 게시하며, "이러한 배려는 결코 흔치 않은 일이며 진심으로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해당 지점의 선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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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기적 같은 일은 그다음이었습니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이 이곳에서 지내던 유기견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입양까지 이어진 사례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케아는 자신들의 선행을 홍보 수단으로 삼지 않았으나, 손님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을 통해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카타니아 지점의 관계자는 "배고픈 강아지들에게 보금자리와 음식을 나누어 주는 일은 당연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라며, 실제로 가족을 찾게 된 아이들이 있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추위를 녹인 가구점의 따뜻한 온기가 유기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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