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주장이 확실한 강아지 자매 때문에 주인이 겪은 웃픈 순간 / x_@KURUMILK118
시바견'이 얼마나 고집이 센 강아지인지 알고 있나요?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면 절대 움직이지 않겠다며 버티는 모습 때문에 '땡강' 시바라고도 불리는데요.
여기 이 고집 센 시바견이 두 마리나 있어서 두 배로 힘든 상황에 놓인 주인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웃픈 현장이 배꼽을 잡게 합니다.
각자 주장이 확실한 강아지 자매 때문에 주인이 겪은 웃픈 순간 / x_@KURUMILK118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시바견 강아지 자매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가 찍은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두 시바견 강아지는 산책 중이었는데요. 한 녀석은 왼쪽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 있었고 또 다른 녀석은 정반대인 오른쪽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 있었는데요.
각자 주장이 확실한 강아지 자매 때문에 주인이 겪은 웃픈 순간 / x_@KURUMILK118
두 시바견 강아지 모두 "나는 꼭 이 길로 가야 한다!"라며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두 시바견 강아지의 목줄을 잡고 있는 주인은 왼쪽과 오른쪽으로 서로 반대되는 힘에 의해 끌어당겨지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시바견 강아지가 한마리일 때도 고집이 세지만 두 마리가 되니 그 고집이 정말 두 배가 되는구나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자 주장이 확실한 강아지 자매 때문에 주인이 겪은 웃픈 순간 / x_@KURUMILK118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미있는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사람들은 "두 마리 모두 가기 싫다고 버티면 주인은 정말 힘들 것 같다", "주인님은 몸이 반으로 나뉠 수 없는데 어쩌나", "마치 대심판을 내려야 하는 판사 같다", "나는 저기로 갈 거다, 멍! 이라고 강아지가 말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각자 주장이 확실한 강아지 자매 때문에 주인이 겪은 웃픈 순간 / x_@KURUMILK118
이 이야기는 사랑스러운 시바견 강아지의 고집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집 센 모습도 주인에게는 큰 웃음을 주는 행복한 일과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변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의 개성 넘치는 행동들을 웃으면서 받아들여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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