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옆으로 다가와서 방바닥 마구 긁자 누워있던 아기가 보인 반응

하명진 기자
2025.11.20 09:19:3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ame__0105


사랑스러운 아기와 반려동물을 한 집에서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털이 아기의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혹시라도 강아지가 아기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한 번에 씻어주는 훈훈한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기와 강아지가 한집에 살면서 얼마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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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엄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아지 덕분에 방긋방긋 웃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일상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육아와 반려 생활을 병행하며 얻는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집에서 함께 지내는 강아지가 바닥에 누워있는 아기에게 다가와 앞발로 바닥을 긁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순간적으로 "혹시 아기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기는 이 모습에 연신 '꺄르르' 소리를 내며 웃기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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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강아지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행동이 아기에게는 최고의 놀이로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아기는 강아지가 마냥 좋은 듯 해맑게 웃었고, 강아지 역시 그런 아기의 곁을 떠나지 않고 머물렀습니다.


별것 아닌 행동일 수도 있지만, 이 둘에게는 둘만의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눈까지 접히는 아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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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강아지는 아기가 태어나 집에 온 순간부터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야말로 아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죠.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조합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강아지가 아기 정서 발달에 최고일 듯",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강아지가 아기랑 놀아주는 방법이 귀엽네요" 등 다양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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