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잘라달라며 미용실 믿고 맡겼더니 '털보 아저씨'로 집에 돌아온 푸들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19.12.27 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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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털 미용해달라며 미용실에 믿고 맡겨놨던 강아지가 신박한 헤어컷을 하고 돌아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여기 미용하는 동안 잠시 다른 일을 보고 미용실을 다시 찾은 주인은 충격적인 외모로 파격 변신한 강아지를 보고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머리 털보 아저씨를 연상하게 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충격과 경악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혀 있던 푸들 강아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고 군데군데 땜빵난 것처럼 털이 밀린 강아지 모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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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턱 부분과 귀만 덩그러니 털이 남겨져 있어 마치 덥수룩한 수염을 연상하게 만들었는데요. 


실제 사진을 접한 어느 한 누리꾼은 털보 아저씨가 아니냐며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복슬복슬했던 푸들 강아지의 미용 후 모습을 본 주인은 할말을 잃고 말았는데요. 반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모르는 강아지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이후 주인은 어떻게 했는지 전해지지 않았지만 도대체 미용실은 왜 이렇게 털을 미용해준 것일까요? 참으로 황당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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