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지각할까봐 강아지한테 아직 자는 딸 좀 대신 깨워달라고 부탁했더니 생긴 '반전 상황'

하명진 기자
2024.03.28 22:53:1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너무 바빴던 엄마는 집에서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대신 딸을 좀 깨워달라고 부탁합니다.


늦게 일어나면 딸이 수업에 지각할까봐 걱정됐기 때문이었는데요. 딸 좀 깨워달라는 엄마 말에 강아지는 쪼르르 딸이 자고 있는 방으로 달려갔죠.


엄마는 강아지가 딸을 깨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방안을 확인해봤더니 아니 글쎄 오히려 침대에 같이 누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딸 깨워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반대로 침대에 올라가서는 같이 누워서 잠들려고 눈을 꾸벅 꾸벅 졸고 있는 강아지 모습에 엄마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결국 엄마에 의해 딸은 일어나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침대에서 자고 있는 딸을 깨우라고 했던니 그 반대로 침대에 같이 누워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정말 못 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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