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어떻게 해서든 지키려 밀려오는 졸음 참아가며 꿋꿋하게 지킨 아기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4.03.05 01:11:51

애니멀플래닛밀려오는 졸음에 꾸벅꾸벅 고개 숙이는 아기 강아지 / youtube_@Cute Animals


평화로운 어느날 바닥에 깔린 이불 위에 엎드려서 잠든 아기가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아기 강아지가 꿋꿋하게 자리에 앉아 지키고 있었는데요.


아기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아기를 지키려고 밀려오는 졸음을 필사적으로 참아가며 졸음과 싸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밀려오는 졸음과 잠든 아기를 지켜야 한다는 두 마음 사이에 놓인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


아기 옆 자리 꿋꿋하게 지키는 아기 강아지 / youtube_@Cute Animals


이날 아기 강아지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엎드려 자고 있는 아기 옆에 앉아서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잠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잠든 아기를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아기 강아지입니다.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절대 잠들지 않으려고 애쓰던 아기 강아지는 결국 자리를 옮겨서 아기에 기대어 눕기 시작했는데요.


졸음 못 참고 아기에게 기대어 눈 감은 아기 강아지 / youtube_@Cute Animals


결국 아기에게 기대어 누운 아기 강아지는 두 눈을 지그시 꼭 감으며 아기랑 같이 꿈나라 여행을 떠났다는 후문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기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한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울 다름인데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두 조합.


이처럼 강아지는 집사 밖에 모른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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