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인형한테 잡혔다며 자기 좀 제발 살려달라고 목 찢어지게 울부짖는 '엄살킹'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11.13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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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인형한테 잡혔다면서 제발 자기 좀 살려달라며 목 찢어지도록 울부짖은 '엄살킹' 고양이가 있어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어 인형한테 물렸다면서 집사를 애타게 찾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상어 인형에 물린 채(?)로 크게 울부짖고 있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이 상어 인형 입안에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자 잡아 먹힌 줄 알았는지 목 찢어지게 울부짖고 또 울부짖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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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인형이 얼마나 많이 무서웠는지 절규하는 고양이의 표정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울부 짖어봐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집사. 고양이는 집사에게 서러웠던 걸까요, 아니면 상어 인형이 무서웠던 걸까요.


참다못한 고양이는 또 다시 울부 짖었는데요. 제발 자기 좀 살려달라며 목 찢어지도록 울부짖은 고양이 사진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엄살이 심한 것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울부짖는 것을 보면 아마도 인형을 진짜 상어로 본 것 아니겠냐는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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