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앞두고 있는 할아버지가 고양이 보고 싶다는 말에 가족들이 한 행동 그리고 눈물주의

하명진 기자
2023.11.06 12:34:4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병원 침대에 누워서 지내던 할아버지. 몸이 아파 누워 있던 할아버지는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공간에서 지내는 할아버지는 그 누구보다 고양이가 보고 싶었고 때마침 손녀 딸은 할아버지가 고양이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눈치 차렸는데요.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신지 이틀 뒤 고양이는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또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고민하던 손녀 딸은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할아버지를 위해 고양이를 병원에 몰래 데려왔죠.


그렇게 할아버지는 고양이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뒤늦게 병원 간호사는 고양이가 병실에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됐지만 조용히 눈을 감아줬다고 하는데요. 주변의 배려로 할아버지는 고양이와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