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앉지 못하게 '가시 바늘' 깔아놓자 열 받았는지 부리로 물어뜯어 내던지는 앵무새

하명진 기자
2023.05.10 10:29:56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건물 창가에 앉아 있던 앵무새가 있는데요. 잠시후 앵무새는 부리로 무언가를 열심히 뜯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가시 바늘이었죠.


알고 봤더니 새들이 앉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안티 버드 스파이크가 나란히 설치돼 있었습니다.


앵무새는 부리로 열심히 안티 버드 스파이크를 물어 뜯고서는 그대로 땅바닥에 내패대기치듯 내던졌는데요.


동물의 권리를 잔인하게 짓밟는 도구라고 지적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사람도 방해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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