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겨진 강아지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CCTV로 확인하는 순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2 07:39:20

애니멀플래닛youtube_@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강아지는 집사만 보고 집사 밖에 모른다는 말입니다.


여기 집사가 출근한 뒤 집에 남겨져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CCTV 화면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진돗개 반려견 터보와 롤리, 막내 시바견 알밤이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채널 '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에는 집에 남겨진 강아지들이 무엇을 하는지 찍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항상 재택근무로 강아지들과 늘 항상 함께했던 집사는 급한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집에 강아지들을 두고 출근을 해야만 했을 때의 일이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


집에 남겨진 강아지들이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CCTV를 통해 강아지들이 무엇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하다가 울컥하고 말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출입문이 보이는 창문 앞에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들의 행동을 CCTV로 확인한 집사는 일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밝혔는데요.


무엇보다도 불안해 하는 진돗개 터보를 본 막내 시바견 알밤이는 달래주려고 하는지 그 앞에 떡하니 앉아 자리를 지켜줬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집사가 돌아오자 강아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꼬리를 흔들 거리며 문앞까지 달려가 격하게 반겨줬습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고 또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얼마나 많이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까요. 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 밖에 모르고 집사만 바라보는 강아지들 모습.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저리 하염없이 기다렸을까", "행복해라", "너무 사랑스럽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엄마 바라기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출근한 집사를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 '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_@터보롤리알밤이 Turbo&Rolly&Albam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