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전 주세요!" 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 맡고 문틈으로 고개 빼꼼 내미는 옆집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19.09.16 21:09:09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날 전 부치는 고소한 기름 냄새를 맡은 옆집 강아지가 문틈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미는 귀여운 사진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명절이던 지난 12일 '옆집 댕댕이 전 냄새 맡고 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 냄새 때문에 환기 시키려고 살짝 열어놓은 문틈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안을 쳐다보는 옆집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옆집 강아지가 전 부치는 냄새를 맡고는 믄틈 사이로동글동글한 까만 코를 빼꼼 내민 채 안으로 들어오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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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전 부치는 냄새를 맡고 찾아온 듯 했는데요. 옆집 주인 할머니가 아무리 강아지 이름을 애타게 불러봐도 힐끔힐끔 뒤돌아 쳐다볼 뿐 좀처럼 현관문 앞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안되겠다 싶었던 주인 할머니가 붙잡아서야 강아지는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문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비집고 들어오려는 것 좀 봐", "아 진짜 귀여워", "귀여워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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