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 아침 '영하 19도' 올겨울 역대 최강 한파 추위 덮친다…크리스마스이브에 눈 소식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2 20:26:41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금요일인 23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역대 최강 한파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눈 소식이 있겠으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아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까지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 지방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 남부 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비 또는 눈이 얼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운전 등을 하실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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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3~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토요일 24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 중산간 및 산지, 울릉도·독도에 10~25cm 안팎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 중산간에 30cm 이상, 제주 산지 50cm 이상입니다.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제주에 5~15cm 안팎,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 서부 내륙, 서해5도에 3~10cm, 경기 남서부, 충북 북부에 1~5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에서 1도로 예보돼 외출을 자재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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