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다 말고 거울 앞에서 '셀카' 찍고 있던 집사 옆에서 고양이가 보인 의외의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4 02:21:25

애니멀플래닛twitter_@yunc24291


정말 이 조합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거울 앞에 서서 셀카 찍는 집사 옆에서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며 팔 걷고 나선 고양이의 찐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울 앞에서 셀카 사진을 찍자 옆으로 다가와 포즈를 취하는 고양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죠.


거울 앞에 서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집사의 한쪽 어깨에 기대어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마치 자신이 집사의 남자친구라도 되는 것처럼 늠름하면서도 귀여운 포즈를 취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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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습은 마치 "남자친구의 정석이란 바로 이런거야", "여자친구가 사진 찍을 때 옆에서 이렇게 해줘야지", "넌 나에게 반해버렸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얼굴 망가짐도 거침없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집사가 추가로 찍은 사진에서 고양이는 집사 머리를 핥다 찍혔는지 못생김이 찍혀 버린 것.


집사가 거울을 보면서 열심히 셀카를 찍을 때면 자연스레 옆으로 다가와서 남자친구 역할을 자청하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남친의 정석인 듯", "사진 같이 찍어주는 고양이라니요", "집사 정말 많이 사랑하는 듯",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보는 내내 웃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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