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한복 입고 고향 가요!"…갤러리아百, 20만원대 반려동물 '맞춤 한복' 인기

애니멀플래닛팀
2019.09.06 08:34:34

애니멀플래닛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보인 반려동물 한복 맞춤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일 갤러리아백화점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 펫 부티크에 따르면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맞춤 한복의 올해 주문량은 지난해 대비 60% 가량 늘었다고 하는데요.


맞춤한복은 반려동물의 목둘레와 가슴둘레, 등 길이 등을 측정 후 사이즈에 맞게 한복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가격은 20만원대입니다.


애니멀플래닛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에서는 맞춤한복 외에도 이름표가 4만원, 스킨케어세트(비누, 크림, 오일 등 구성 21만원), 반려동물 나들이 세트(배변봉투, 향수, 간식 등 구성 14만원)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을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선보인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주문량이 60% 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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