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외출할 것 같았는지 현관문 앞에 '떡하니' 앉아서 예의주시하는 중인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2 16:50:57

애니멀플래닛tiktok_@hinataxcat


세상에 이렇게 집사가 좋은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외출할 것 같았는지 본능적으로 현관문 앞에 매복(?)해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현관문 앞에 떡하니 앉아서 집사를 예의주시하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자 현관문 앞에 고양이가 앉아서는 집사의 외출을 살펴보는 듯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사가 자기만 집에 두고 외출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집사가 밖에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 감시하기 위해 현관문 앞에 있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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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고양이는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로 집사를 뚫어져라 바라봤는데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설마 나 집에 두고 나가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아 보였죠.


항상 밖에 나가려고 할 때마다 고양이는 이렇게 현관문 앞에 앉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면 집사는 장난감으로 풀어준다고 하네요.


정말 귀신 같이 집사가 나가려고 하는 타이밍을 맞춰서 현관문 앞에 앉아 예의주시하는 고양이라니 신기하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 표정 진짜네", "집사한테 진심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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