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나서 잠에서 깼는데 눈 떠보니 모기장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쳐다보는 정체불명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1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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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잠들었다가 목이 말라서 잠이 깬 집사가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 채로 눈을 뜬 집사는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모기장 위에 무언가가 대롱대롱 매달려서는 자신을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이 정체불명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그건 바로 고양이였습니다.


집에 모기장을 설치해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1차 목적은 모기였고 2차 목적은 고양이들이었습니다. 고양이가 너무 달라붙어 잘 때 만큼은 방해 받지 않기 위한 조치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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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자고 일어난 집사는 모기장 위에 고양이가 올라가서 구멍 사이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집사는 화들짝 놀라서 웃음이 폭발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엉뚱하면서도 너무 엉뚱한 고양이.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왜 나 못 들어가게 하는거야", "난 어떻게 해서든 들어갈거라고"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고양이 매력 제대로 폭발", "심장 아프네요", "너네 정말 사랑스러움",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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