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로 열심히 흙구덩이 파서 들어가 있다 온몸 '흙범벅' 묻힌 상태로 집에 들어오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1 08:58:02

애니멀플래닛youtube_@今日のルンルン / Today's RunRun


평소 시도 때도 없이 집앞 마당에 나가서 앞발로 열심히 흙을 파서 구덩이를 만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자신이 파놓은 흙구덩이에 들어가서 뒹구르며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온몸에 흙범벅이가 되어 버린 강아지.


집사를 패닉에 만드는 것은 비단 이뿐만이 아닙니다. 흙범벅이가 된 생타에서 집에 들어와 침대는 물론 집안 곳곳에 강아지가 흙자국을 남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청소를 깨끗하게 해놓아서 반짝 반짝 거렸던 집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곳곳에 흙범벅이가 되고 말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今日のルンルン / Today's RunRun


집 청소한 집사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강아지는 그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정성스레(?) 발자국을 남겨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합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종 강아지 룬룬(RunRun)을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집안을 흙범벅으로 만들어 놓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죠.


사실 강아지 룬룬은 집앞 마당에 나가서 흙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흙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들어간 강아지 룬룬은 아무렇지 않은 척 집에 들어와서는 곳곳에 흔적들을 남겨 놓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今日のルンルン / Today's RunRun


어느새 침대와 소파 등에는 강아지 룬룬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깨끗했던 집. 다시 청소하게 생긴 집사.


현장을 본 집사는 서둘러 나타나 강아지 룬룬을 번쩍 들어 올리고는 수건으로 닦아주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집사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흙을 닦아주는 내내 혀 내밀고 천진난만 표정을 짓는 강아지 룬룬.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네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고생이 많네요", "저걸 어쩌면 좋아", "강아지는 모르는 표정", "이거 정말 멘붕이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강아지 못 말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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