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챙겨줘도 먹지 않아서 걱정된 집사는 고양이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들은 뜻밖의 진단 결과

애니멀플래닛팀
2022.11.30 14:22:33

애니멀플래닛twitter_@himeno_kei


아무리 밥을 챙겨줘도, 손으로 밥을 떠서 입에 들이밀어도 좀처럼 먹지 않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지 알 수 없어 걱정이 된 집사.


혹시 고양이가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된 집사는 서둘러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잠시후 고양이 상태를 살펴보던 수의사는 생각지도 못한 진찰 결과를 집사에게 알려줬는데요. 집사는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식욕이 없는 것 같아 걱정된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 온 일화를 공개했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와 달리 고양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서 입에 가져다줬다고 합니다. 그랬는데도 밥을 먹지 않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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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밀려온 집사는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어딘가 아파서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된 것이었습니다.


수의사는 고양이 상태를 살펴보더니 집사에게 몸이 아픈 것은 아니그 그냥 응석을 부리는 것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가 아파서 밥을 안 먹는 줄 알았는데 아픈 것이 아니라 응석을 부렸다는 수의사 말에 집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입니다.


아파서 밥 안 먹는 줄 알았는데 뜻밖의 이유 때문에 밥을 안 먹은 것이라니.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네요", "역시 고양이야", "너 왜 그러는 거니", "왜 응석을 부리는 걸까", "진짜 대반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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