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마치고 퇴근하는 부부가 노상점포 끌고 가자 자기도 도와주겠다면서 같이 끄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1.10 11:26:09

애니멀플래닛weibo


길거리에서 노상점포로 장사를 하는 어느 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한참 동안 열심히 장사를 한 노부부는 어느덧 재료들이 다 소진되자 퇴근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퇴근할 준비를 다 마친 노부부는 각자 앞과 뒤를 맡아서 노상점포를 끌어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는 앞에서 노상점포를 끌고 갔고 할아버지는 뒤에서 밀었는데요. 그 모습을 본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돼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 퇴근길이던 한 행인은 우연히 도롯가에서 노상점포를 끌고 이동하는 노부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순히 노부부가 아니었습니다. 노부부가 끌고 가는 노상점포 옆에 붙어 있는 강아지였죠.


애니멀플래닛weibo


강아지는 자기도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도와주겠다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이들 노부부가 키우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작은 몸집이지만 자기도 노부부 집사를 도와주고 싶었는지 열심히 노상점포를 끌어 당겼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도 도울 수 있다면서 열심히 노상점포 옆에 붙어서 있는 힘껏 끌어 당기는 강아지입니다.


평소 그 누구보다 자기를 예뻐하고 챙겨주는 노부부 집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행동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착한 강아지", "감동이네요", "하늘에서 내려온 강아지가 아닐까요", "천사인 줄 알았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weibo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