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기다린 방묘문 도착해서 설치한 집사가 1시간 뒤 고양이 반응에 '멘붕' 빠진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7 14:38:2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imba_munchkin_


이럴려고 2주 동안 방묘문이 집에 오기만을 목 빠지도록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것일까요. 방묘문 설치한 뒤 멘붕에 빠진 집사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는 방묘문을 설치하고 불과 1시간 뒤 멘탈이 붕괴가 된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심바(Simba)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묘문을 대하는 고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앞서 집사는 고양이 심바를 입양한 뒤 집에 방묘문이 필요로 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문해서 기다렸죠.


주문한 방묘문이 집에 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2주일. 그렇게 도착한 방묘문을 집사는 현관문이 있는 쪽에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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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묘문을 설치한지 1시간이 지났을까요. 분명히 고양이가 집안에 있어야 하는데 현관문쪽에 넘어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상하다 싶었던 집사는 고양이 심바 모습을 관찰해보기로 했죠. 잠시후 고양이 심바는 방묘문 앞에 멈춰섰다가 빈틈 사이로 쏙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유연하게 통과해서 지나가는 고양이 심바. 힘들게 설치한 방묘문이 불과 1시간 만에 무용지물이 된 사실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방묘문 설치한 의도와 달리 너무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고양이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역시 유연해", "액체설은 사실이었어", "집사 억장 무너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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