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유기견 보호하는 중 보호소로 새끼 두마리가 신고돼 입소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6 17:22:3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어미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태어난지 몇 개월도 안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들은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사랑 받아야만 하는 위치에서 차가운 철창 속에 갇혀 지는 새끼 강아지들을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동물병원에서 유기견 보호 중 보호소로 신고돼 보호소 입소한 새끼 강아지들 사연이 소개됐죠.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이 새끼 강아지들은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한창 어미곁에서 사랑받아도 마땅할 나이의 아이들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벌써 올해 입소 유기동물 개체수가 700두가 넘었습니다"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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