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 배 보인 채 누워서 '쿨쿨' 자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9 07:02:40

애니멀플래닛新浪网


세상에 이런 모습으로 자고 있는 강아지가 과연 어디 또 있을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것 대신 쿨쿨 자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산바오(三寶)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이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소파 위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죠.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 산바오가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소파 위에서 배를 내보인 자세로 드러누워서 쿨쿨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올해 4살된 강아지 산바오는 씩씩하게 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까지 골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출근한 사이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피곤해 잠들어 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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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강아지 산바오가 잠든 모습은 마치 주말 피곤해서 소파 위에 누워 계시는 우리들 아빠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순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자연스레 누워서 배를 드러내 자고 있는 강아지 산바오 모습에 집사는 웃음이 계속 터져 나왔죠.


도대체 이렇게 자는 것은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아무래도 집사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짜는 모습 너무 신기해", "왜 하필 저렇게 자고 있는 거야", "보고 또 봐도 웃음 빵 터짐", "강아지 삶이 부러운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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