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싶지만 꼬마 집사가 자고 있어서 깨우는게 미안했던 고양이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16:42:41

애니멀플래닛香芋媽媽


자고 있는 꼬마 집사랑 놀고 싶지만 깨우는 것이 너무 미안해 알아서 일어날 때까지 문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홍콩에 사는 토란(芋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있는데요. 매일 아침이 되면 문앞에 앉아 꼬마 집사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깊게 잠든 꼬마 집사를 깨우는 것이 미안해 꼬마 집사가 알아서 일어나 자신과 놀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다는 것. 정말 너무 기특합니다.


녀석은 방에 들어가지 않고 문앞에서 가만히 앉아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 꼬마 집사를 바라보며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香芋媽媽


이런 모습은 주말에만 벌어진다고 합니다. 왜냐고요?! 주말에는 학교를 가지 않아 꼬마 집사가 늦게까지 잠을 자기 때문이었습니다.


엄마 집사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서 그런지 유독 꼬미 집사를 좋아한답니다"라며 "둘이 같이 먹고 같이 놀아서 그런가봐요"라고 전했습니다.


집에서 꼬마 집사를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따른다는 고양이 토란.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고양이도 집사를 정말로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착한 고양이", "우리집 고양이가 보고 좀 배웠으면",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사랑스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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