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오디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3회 방송을 통해 대반전의 서막을 올립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열탑 상층부를 차지한 4, 5층 '유명 도전자'들의 정체가 하나둘씩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가면이 벗겨질 때마다 현장은 경악과 탄식의 연속이었습니다. 타 오디션의 심사위원 제안을 고사하고 도전자로 나선 베테랑 가수부터, 스크린을 압도하던 천만 배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대통령', 그리고 원조 청량 아이돌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라인업이 공개됩니다. 이미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이들의 등장에 기존 무명 도전자들은 "제발 피하고 싶었던 상대"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데뷔 36년 차에 접어든 대선배 가수가 "기성 가수가 설 자리가 점차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영원한 현역으로 남고 싶다"며 생애 첫 오디션 도전장을 던져 프로단 전원을 기립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성악, 록, 발라드 등 타 장르의 정점에 섰던 실력자들이 오직 트로트로 승부를 보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장르를 파괴하는 압도적 내공을 선보입니다.

감동의 재회도 이어집니다. 톱프로 아이비는 20년 전 동고동락했던 동료 가수의 무대를 마주하자마자 오열하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인기 오디션 TOP 5 출신이었으나 화려한 겉모습 뒤의 공허함을 고백하며 23kg을 감량하고 독기를 품은 도전자, 다섯 번의 오디션 낙방을 딛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무대에 선 이들의 절박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입니다.
이번 '유명 선발전'부터는 룰이 더욱 가혹해집니다. 절대 평가였던 이전과 달리, 국민프로단의 점수를 합산한 '상대 평가(랭킹전)' 방식이 도입되어 관객의 선택이 순위 변동의 최대 변수로 작용합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변 속에서 과연 누가 생존의 기쁨을 누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미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8.9%를 돌파하며 수요일 예능의 최강자로 우뚝 선 '무명전설'은 이번 3회를 기점으로 서열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면에 감춰졌던 주인공들의 화려한 귀환은 오늘 밤 9시 4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