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밖에 두고 화장실 들어간 집사에게 단단히 화났던 강아지가 보인 뜻밖의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9 09:32:07

애니멀플래닛tiktok_@aprilshowers86


집사가 강아지만 밖에 두고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의 일입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기 혼자만 밖에 두고 화장실 들어가서 화가 났나봅니다.


잔뜩 화난 강아지는 그대로 문을 산산조각 박살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베니(Benny)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화장실 문을 부서 버려 개구멍을 만들어 놓은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베니 집사는 녀석을 목욕 시킨 다음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해서 잠시 밖에 두고 문을 닫았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도중 베니가 들어와 방해할까봐 문을 닫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베니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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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베니는 오히려 집사가 자신만 혼자 밖에 두고 문을 닫았다면서 멀쩡한 화장실 문 아래쪽을 입 등으로 박살 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자신의 머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부슨 강아지 베니는 얼굴을 빼꼼 내밀고서는 집사를 원망한다는 듯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순간 화가 났던 집사는 화장실 문에 생긴 개구멍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강아지 베니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물론 뒷감당은 전적으로 주인이 해야만 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 새로 바꿔야 하네요", "뜻하지 않은 상황에 집사도 놀랐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너 왜 그런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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