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누워 세상 깊게 잠들었는데 돌연 불 켜자 너무 눈이 부셨던 강아지는 '이렇게' 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8 1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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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뛰어놀다가 피곤함에 지쳤는지 침대 위에 뻗어서 자고 있던 어느 한 강아지가 있었죠. 강아지는 깊게 잠들었다가 주변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그만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피곤할대로 피곤했던 탓에 강아지는 좀처럼 침대 위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부시럭 소리는 무엇이었을까.


부시럭 소리는 꼬마 집사가 무언가를 찾기 위해 방불을 켰던 것. 잠시후 눈이 부신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때마침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서둘러서 카메라를 들고 강아지 행동을 사진에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한 누리꾼은 며칠 전 침대 위에 누워서 잠든 강아지가 방불이 켜지자 보인 행동을 사진으로 촬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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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갑자기 어린 딸이 일어나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 방불을 켰었다고 합니다. 어린 딸이 무엇을 찾으려고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덕분에 방은 환해졌는데요.


갑작스러운 불 때문에 눈이 부셨던 강아지는 자신의 앞발로 두 눈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그 모습은 "제발 더 자고 싶어요.. 불 좀 꺼주시겠어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때마침 강아지의 행동을 본 엄마 집사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고 서둘러서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게 됩니다.


깊게 자고 있는데 불을 켜자 눈이 부셔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누리꾼들은 "어서 눈 가리개 챙겨주세요",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네요", "눈 부시다고 눈 가리는 것 좀 보소", "귀여워서 심장 아픔", "강아지도 똑같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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