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침대에 누워 있는 집사 모습에 강아지는 '한심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5 08:10:40

애니멀플래닛tiktok_@sandgogu


해가 중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는 집사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침대에 아직도 누워 있는 집사를 마치 한심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고 하는데요.


이후 녀석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다이키(Daiki)를 키우고 있는 집사 샌디(Sandy)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뜻밖의 영상 하나를 올렸죠.


애니멀플래닛tiktok_@sandgogu


그건 다름아니라 늦잠 자느라 아직도 침대 누워 있는 집사를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다이키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강아지 다이키는 아침에 밖에 나가서 산책하며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가장 싫어하는 것은 산책하지 못하는 것.


이날 집사는 늦잠을 잤고 그 덕분에 강아지 다이키는 아침 산책을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강아지 다이키가 아직도 일어나지 않는 집사를 한심하게 쳐다본 이유이기도 하죠.


애니멀플래닛tiktok_@sandgogu


집사가 늦게 일어나는 탓에 오늘 아침 산책을 나가지 못해 시무룩해진 녀석은 이 모든 것이 집사의 게으름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본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한참 동안 침대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집사를 쳐다보던 강아지 다이키는 체념이라도 한 듯 고개를 휙 돌려서 방을 유유히 빠져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집사 샌디는 자신이 산책하러 나가지 않아서 단단히 화난 얼굴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어서 빨리 화난 강아지 다이키의 마음을 달래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sandgogu


@sandgogu #perrostiktokers #goldenretriever #daiki #daikithegolden #perritoenojado ♬ sonido original - Daiki & Me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