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자기가 주인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 깨달은 유기견은 참아왔던 눈물을…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1 13:09:14

애니멀플래닛facebook_@uniladmag


한때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말해놓고 물건처럼 하루 아침에 버림 받은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녀석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과거 SNS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보호센터로 이송된 유기견이 슬픔에 잠겨서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 유기견은 자신이 주인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린 것인데요. 도대체 녀석은 왜 버려졌던 것일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uniladmag


보호소 직원이 이 유기견을 달래는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좀처럼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유기견. 얼마나 큰 상처로 자리잡은 것일까요.


이 녀석은 형제와 함께 보호센터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직 버림 받은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그저 한없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는 녀석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 무책임한 현실", "물건이 아닌데.. 도대체 왜 저러는지", "강아지가 무슨 잘못"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들에게도 이처럼 감정을 지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기를, 더 이상 녀석처럼 버림 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