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다 뒤졌지만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던 강아지…엄마는 결국 아기 침대에 가봤더니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7 00:27:18

애니멀플래닛youtube_@kristinnc2002


평소와 달리 집안 곳곳을 다 뒤졌는데도 그토록 애타게 찾는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싶었던 엄마는 다시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리 집안을 뒤지고 또 뒤져도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강아지의 흔적. 순간 멘붕에 빠진 엄마는 최후의 보류로 아기가 자고 있는 침대로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자고 있는 아기 옆애 어디에선가 많이 본 뒷모습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엄마 집사가 그토록 애타게 찾던 강아지가 아기 옆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미국 남동부 대서양안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살고 있는 엄마 집사 크리스틴 라이 라이너트(Kristin Leigh Rhynehart)는 며칠 전 가슴 철렁하는 일을 겪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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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는 강아지 레이븐(Raven)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엄마 집사는 강아지 레이븐이 평소 좋아하는 곳을 수색했지만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순간 멘붕에 빠진 엄마 집사 크리스틴은 어린 딸이 자고 있는 방만큼은 열고 싶지 않았고 최대한 찾을 수 있는 곳을 다 뒤졌습니다.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는 강아지 레이븐. 결국 엄마 크리스틴은 어쩔 수 없이 딸 아이의 방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애타게 찾던 강아지 레이븐을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 레이븐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 어린 딸 아이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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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 엄마 집사 크리스틴은 딸 아이가 너무 좋아 그 옆에서 자는 강아지 레이븐 모습을 보고 긴장했던 마음이 풀려버렸죠.


엄마 크리스틴은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합니다"라며 "입양한 강아지는 우리에게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아지 레이븐은 엄마 집사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딸 아이 옆에서 쿨쿨 잠을 잤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만다행", "너가 왜 여기 있어", "다행입니다", "정말 놀랐을 듯", "너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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