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바짝 야윈 반려견 모습에 우려 목소리 쏟아지자 김영희가 한 말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8 19:48:2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m_younghee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황금이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뼈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바짝 야윈 반려견 모습에 누리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영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고 싶은 황금이"라며 반려견 황금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윷과 떡국 등을 앞에 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반려견 황금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m_younghee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반려견 황금이가 뼈 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앙상하가 마른 상태였다는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려견 황금이의 상태에 대해 우려하자 김영희는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희는 "황금이는 제가 누구보다 아낍니다. 자세히 말씀 드리기 힘든 일이 있었기에 훈련소를 보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m_younghee


김영희는 그러면서 "금이가 예민해서 한동안 사료를 잘 안먹어서 살이 빠졌습니다"라며 "요즘은 네끼씩 먹고 있다고 합니다. 퇴소하면 제가 잘 먹여서 살 토실토실 찌울거에요. 걱정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려견 황금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반려견 황금이가 건강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래봅니다.


한편 평소 꾸준히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해온 김영희는 작년 1월 야구선수 출신이자 10살 연하인 윤승열과 8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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