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있는 힘껏 쥐어짜 앞발 들어 올려 주인에게 '작별 인사' 하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1월 28일

애니멀플래닛xixihaha_0717 / Daily Mail


자신의 죽음을 직감이라도 한 것일까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직전 주인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진중에서 죽어가는 강아지가 주인을 향해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알래스카 말라뮤트종으로 '타이즈(太子)'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사실 동물병원 앞에서 구조된 아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주인이 우연히 동물병원 앞에 어미개와 함께 버려져 있는 강아지 타이즈를 발견하고 보호소 데려갔다가 자신에게 찰싹 붙은 녀석을 보고 입양하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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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가족이 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며칠 전부터 녀석이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주인은 강아지 타이즈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그곳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미 종양이 퍼져 있어 더이상 손도 쓸 수 없다는 것.


엎친데 덮친격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처해졌고 결국 강아지 타이즈는 병원에 입원해 진통제 주사에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수의사는 주인에게 강아지 타이즈와의 이별을 준비하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고 가족들은 작별을 준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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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기 전 강아지 타이즈는 있는 힘껏 쥐어짜더니 앞발을 들어 올리며 작별 인사라도 하려는 듯 허공에 앞발을 흔들었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눈을 감은 녀석.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강아지 타이즈는 그렇게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하는데요.


마지막까지도 자신을 거둬주고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은 녀석의 마지막 모습은 많은 이들을 울리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별은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익숙해지지 않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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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抽屉视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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