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들리던 보호소에서 눈에 자꾸 밟혀 유기견 입양했던 현아♥던이 공개한 햇님이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7 11:32:1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yojong_1994


연예계 소문난 커플 현아와 던이 자주 들리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눈에 밟혀 입양했던 강아지 햇님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가수 던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언급 없이 잠고 있는 모양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늠름하게 잘 자란 햇님이가 던이 품에 안겨서 나란히 침대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서로 꼭 붙어서 자고 있는 던이와 햇님이의 모습은 너무 편안해 보였죠.


어느새 폭풍 자란 햇님이는 던이와 현아의 사랑 아래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얼굴가에 행복함이 가득 담겨 있어 보였는데요.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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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 2019년 12월 평소 자주 들리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던 햇님이를 가족으로 정식 입양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렸다가 햇님이를 보고 마음에 걸려 다시 찾아가 입양하게 됐다고 밝혔었는데요.


입양할 당시 현아는 자신의 품에 햇님이를 꼭 끌어 안으면서 "진작 데리고 올걸"이라며 울먹인 바 있습니다.


현아와 던에게 입양된 이후 하루게 다르게 폭풍 성장 중인 햇님이.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기동물을 사랑하는 두 사람의 마음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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