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소파 위 편안히 누운 채 천장 보며 '멍 때리는' 시크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5 10:38:06

애니멀플래닛tiktok_@riovacci


평소처럼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소파 위에 누워서 천장을 보며 멍 때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그만 웃음이 빵 터져 나오고 말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소파 위에 사람처럼 누워서 멍 때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세상 편안한 자세로 소파 위에 드러누워 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고양이는 마치 고양이 탈 쓴 사람이라도 되는 듯 마냥 쿠션에 머리를 베고 등을 소파에 닿는 자세로 드러누운 채로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riovacci


집사가 자신을 찍고 있는 것을 눈치 차린 고양이는 빤히 쳐다보면서도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리는 고양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만사 귀찮은지 가만히 누워서 집사가 자기를 찍든 말든, 집에 왔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그저 누워만 있는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누리꾼들은 "모든 것을 초월한 표정", "당당한 자세", "물아일체", "냥이 팔자가 상팔자", "팔자 좋다", "이게 도대체 뭔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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