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까지 아기 고양이 6마리 모두 입양을 가야 합니다…제발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9 17:44: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


오랜기간 동안 아기 고양이들의 수유를 돌봐준 것은 물론 임보처의 사정이 생겨 다시 보호소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아기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다른 아이들의 짖음 소리 때문에 자칫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지금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6일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야 할 상황에 놓인 아기 고양이 6마리의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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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임보처에서 수유할 때까지만 돌봐주기로 했다가 오랜기간 동안 돌봐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보처 사정으로 나와야만 하는 처지라고 합니다.


당장 아기 고양이들이 지낼 곳이 없어 이번달 말까지 6마리 모두 입양을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많은 아이들 짖음 소리 때문에 냥이들이 스트레스 받아 잘못될 수도 있어요"라며 "다시 보호소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집사님들 아기 냥이들 좀 도와주세요"라며 "어린 아이들이라 하루 빨리 입양을 가야만 해요.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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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가야하는 아기 고양이는 생후 3개월 여아의 라때, 아이린, 모카 그리고 생후 3개월의 남아 진저, 투바, 머핀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 아기 고양이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starspringdurusummer) 프로필 하단 입양신청하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내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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