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동물복지 노력 인정…'2020 동물복지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0 10:58:01

애니멀플래닛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는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10일 갤러리아백화점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학계·시민단체· 법조계·언론계 10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가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의 평가 및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갤러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으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는데요.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반려 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유기 동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파란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개 식용 종식 프로젝트를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갤러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파란(PARAN :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 선진화를 위한 지원 활동 및 의식을 전파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는데요.


갤러리아 파란 프로젝트는 3대 활동 영역으로 ▲동물보호단체 핵심사원 후원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 지원 ▲유기동물의 새로운 삶 지원으로 삼고 실질적인 활동을 이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 동물 보호소 11곳에 사료,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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