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년째 수영과 연애 중인 정경호가 반려견 이름으로 '호영'이라 지은 까닭

애니멀플래닛팀
2020.12.07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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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올해로 9년째 꽁냥꽁냥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에 배우 박정수가 출연해 정을영 PD와 아들 정경호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아들인 배우 정경호를 언급하며 부자지간에 닮은 점이 많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죠.


박정수는 "분신처럼 나오는 DNA는 처음 봤어요. 손짓까지 똑같아요"라며 "(정경호도) 스윗하고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하려고 해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부모 입장에서는"이라며 "(정경호는) 행복지수가 높죠"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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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반려견 이름을 '호영'이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죠.


지난 14일 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분이 몽가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호영'은 정경호와 수영의 반려견인데요. 과거 정경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반려견 이름이 정경호의 '호'와 수영의 '영'을 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려견의 이름을 각자 이름에서 글자 한 글자씩 따서 지었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것 아닐까요.


한편 정경호와 수경은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올해 햇수로 9년째 연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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