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6% 돌파, 취임 후 '최고치' 경신… 경제·민생 행보 통했다

하명진 기자 2026.03.13 12:25:34

애니멀플래닛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


취임 10개월 차를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며 현 정부 출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3일 발표된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공고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국정 지지율 66% 기록…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경제·민생'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66%**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으며, 의견 유보는 11%였습니다.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민생 정책'**이 2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외교(10%) ▲전반적인 직무 수행 능력(8%) ▲부동산 정책(8%) ▲소통 행보(8%)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생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온 정부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전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고환율 등 여전히 산재한 '경제·민생·고환율' 이슈(16%)가 가장 높았으며, 외교 및 독단적 국정 운영(각 8%) 등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7% vs 국민의힘 20%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하며 양당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이외 정당으로는 조국혁신당이 2%, 진보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입니다. 상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