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메뚜기 본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했던 '뜻밖의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6 10:53:07

애니멀플래닛twitter_@11Vadu


메뚜기를 처음 본 고양이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홉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는 뜻을 가진 "구사일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카메라 앞에는 메뚜기가 앉아 있고 그 뒤로 고양이가 몸단장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잠시후 몸단장을 마친 고양이는 기지개를 펴더니 메뚜기가 있는 곳으로 터버거벅 걸어가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11Vadu


자신보다 몇배 덩치가 큰 고양이가 다가오자 식은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메뚜기. 그때 고양이는 메뚜기와 불과 몇m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라당 누워 뒹구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분명 메뚜기를 봤는데도 메뚜기한테는 관심이 전혀 없다는 듯이 혼자 바닥을 뒹구르며 장난치는 고양이 모습에 메뚜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죠.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뜻밖의 반응에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 행동은 예상할 수 없어요", "습격이라 생각했는데...", "조마조마했었음", "생각했던 것과 다른 행동이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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