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먹고 싶어서 라면+소세지 먹방하는 엄마 빤히 쳐다보는 '초아 반려견' 우아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5 20:21:24

애니멀플래닛youtube_@초아 CHOA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반려견과 함께한 첫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초아 공식 유튜브 채널 '초아 CHOA'에는 지난 21일 '초아의 첫 브이로그에 어서오시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둘째 강아지 우아와 함께 한강 산책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초아 CHOA


초아는 "오늘은 저희집 둘째 강아지랑 하는 브이로그"라며 "그런데 왜 강아지는 안 나오냐고요. 끝까지 지켜봐주세요"라고 구독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이어 "저희 둘째 강아지에요. 저희 강아지랑 산책을 할 겸 나왔어요"라며 "여자 아이고, 세살 좀 넘고 네살은 안된 것 같아요"라고 반려견을 소개했는데요.


초아는 반려견 우아와 한강 산책을 다니면서 옷을 정리해주는가 하면 발 맞춰 걷는 등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초아 CHOA


산책을 한 다음 편의점에 들어간 초아는 자신이 먹을 라면과 소시지, 우아의 간식인 구운 계란을 골라 계산했습니다.


라면 먹방을 시작한 초아는 "중성화한 저희 첫째 강아지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라며 "종합 검진 받으면서 이상이 없으면 중성화를 시켜달라고 했어요"라고 자랑하기 바빴는데요.


뒤이어 초아는 소세지를 놓고 온 사실을 깨닫고 후다닥 돌아가 다시 챙겨오는 등의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초아 CHOA


초아가 한참 먹방하는 동안 구운 계란을 먹었지만 더 먹고 싶었던 반려견 우아는 한입이라도 더 줄까봐 자리에 앉아서 애처롭게 초아를 바라봤는데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간식을 갈망하는 반려견 우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기도 했죠.


한편 초아는 지난 8월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현재 드라마 OST, 게임 광고 모델 등 왕성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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