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사람 낯가리면서도 자기랑 놀아주니까 마지못해 노는 '어색(?)' 아기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3 20:08:07

애니멀플래닛twitter_@jobbap_gae


여러분 주위에 평소 낯가림이 심한 분 계신가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유독 낯가림이 심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랍니다.


사람만 보면 반갑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 것 같지만 사람도 성격이 다르듯 강아지도 모두가 다 밝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낯가림이 심한 강아지라고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지만 또 놀건 다 노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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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사람이 있으면 낯을 가리는데 일단 놀아주니까 어색하게 노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형을 입에 물고는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이 물면서도 눈동자는 이리저리 굴리며 주위 눈치를 살피고 있는 강아지가 찍혀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강아지는 지금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놀고 있는 중인데요.


낯을 가리기는 해도 일단 놀아주니깐 어색하게 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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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낯가리고 있긴 한데 일단 자기랑 놀아주니깐 좋기는 하지만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얼굴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강아지.


혹시나 눈을 마주치지는 않을까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는 강아지를 보고 있노라면 성격은 소심하지만 놀고 싶어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색하면서도 놀 건 다 노는 강아지.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건 저 뿐인가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너무 좋다", "표정이 너무 공감가... 갱쥐", "너모 귀엽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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