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좀 제발 데려가달라면서 여성 품에 떨어지지 않고 애원하는 '왕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1월 13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cattholicsclub


자신을 안아준 여성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고양이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 좀 데려가달라며 애원한 듯한 이 고양이에게는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에 따르면 여성 품에 꼭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어느 한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은 동물보호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삼색 고양이 한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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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여성의 품에 꼭 안겨 애교를 부렸죠. 마치 오랫동안 함께 지내던 주인에게 하듯 말입니다. 품에서 고양이를 떼려고 하자 고양이는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이 고양이를 안고 부드럽게 등을 토닥여주자 고양이는 자신의 얼굴을 여성 얼굴에 비볐는데요.


알고보니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지 못한 '왕따 고양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고양이는 품에서 떨어지기 싫었는지 애절하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들 커플은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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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고양이를 내려놓으려고 했지만 순간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발버둥치는 고양이 모습이 그녀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든 것인데요.


남자친구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개했고 고양이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분을 애타게 찾는다고 알렸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동물보호소에 문의하는 등 수십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죠.


다행히도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부디 고양이가 새 가족의 품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 어린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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