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간식 들고서 약 올리는 집사한테 얼른 달라며 '낑낑' 조르는 '귀요미' 아기 수달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3 08:45:20

애니멀플래닛instagram 'qoo_ruru'


간식을 들고서 자신을 약 올리는 집사에게 간절한 눈빛을 쏘아붙이며 달라고 애원하는 아기 수달이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수달을 키우고 있는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간식 달라고 애타게 조르는 아기 수달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게 했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눈에 봐다 귀엽고 깜찍한 아기 수달이 커다란 눈망을을 말똥말똥 뜬 채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죠.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집사의 손에 있던 간식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qoo_ruru


간식 좀 달라고 주인의 손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인데요. 간식이 너무도 먹고 싶었던 아기 수달은 빨리 달라는 듯 낑낑거리며 애원했습니다.


하지만 집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아기 수달은 마음대로 되지 않자 식탁 위에 고사리 같은 손을 올려놓고 간절한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봤는데요.


결국 통한 것일까요. 약 올리려다가 마음이 약해진 집사는 이내 아기 수달에게 손에 들고 있던 간식을 건넸고 아기 수달은 냉큼 받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간식이 사라지기 무섭게 다시 집사에게 간식을 또 달라고 조르는 아기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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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직접 간식을 입에 넣어주자 아기 수달은 쩝쩝 맛있게 간식을 먹었는데요.


그것도 빛의 속도로 먹어치워 주인에게 간식을 또 받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심장이 아프네요", "어쩜 저렇게 귀여울 수가", "순간 심멎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간식 들고 약을 올리는 집사에게 낑낑거리며 간식을 애원하는 '귀요미' 아기 수달의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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