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가 너무 열심히(?) 뛰어놀아서 '체력 방전'돼 집사 등에 업히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12 07:08:03

애니멀플래닛facebook_@uniladmag


산책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는 힘 조절(?)을 하지 못하고 그만 체력이 방전되고 말았습니다.


집까지 걸어가기에는 너무 힘들어 하는 녀석을 본 집사는 결국 안되겠다 싶었는지 등에 업었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 페이스북 계정에는 산책 나갔다가 힘들어하는 강아지를 등에 업고 걸어가는 한 집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집사랑 산책 나온 녀석은 얼마나 열심히 뛰어놀았는지 체력이 방전된 탓에 집까지 걸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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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집사는 녀석을 등에 업기로 했는데요. 한번 등에 업히더니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


자신의 덩치를 잊어버린 듯 그렇게 녀석은 집사를 꼭 붙자고서는 등에 업혔고 집사는 가다 쉬다를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집사가 자신 때문에 힘들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 해맑게 주변을 둘러보는 강아지 그리고 앞서 가던 다른 강아지는 그런 녀석이 부러운지 주변을 맴돌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덩치 큰 아기인거 같아요", "몸만 컸지 아기야, 아기", "너무 귀여워요", "집사가 고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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