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많고 사람 좋아하는데 모란시장 공영 주차장에 박스 담겨진 채 버려져 있던 누렁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1.02 09:19: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모란시장 공영 주차장 안에 박스에 담겨진 채로 버려져 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4개월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누렁이입니다.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지금 녀석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일 공영주차장 안에 박스 채로 버려져 있던 강아지 누렁이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애교 많고 귀여운 믹스견 강아지 누렁이는 모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아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박스에 담겨져 유기돼 있던 녀석을 경비 아저씨가 발견하고 신고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됐다는데요. 지금은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


헬프셸터 측은 "애교많고 귀여운 믹스견 아가예요"라며 "다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누렁이를 입양할 의사가 있으시거나 임보처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신중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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