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놓인 케이크 두고 '천사 vs 악마' 표정 오가는 '순둥순둥' 리트리버의 반전 매력

애니멀플래닛팀
2020.11.01 08:35:4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ldothegolden


자기 눈앞에 놓인 케이크 다 자기꺼라면서 친구들에게 으르렁 거리는 '순둥순둥' 골든 리트리버의 반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천사와 악마 표정을 오고가는 리트리버의 반전 매력 넘치는 일상이 포착되면서 귀여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알도(Aldo)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생일 케이크를 눈앞에 두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숨기기를 반복하는 알도 일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평소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것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 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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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천사와 악마를 오고가는 표정 변화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주인은 알도 친구들을 불러모아 생일 파티를 열어줬습니다.


생일 케이크를 나눠 먹으려고 하는 순간 골든 리트리버 알도가 이빨을 드러내보이며 경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코를 들어 보이며 건들지 마라고 으름장을 내놓는 녀석. 혼자 케이크를 독차지 하자 기분이 좋아졌는지 순한 얼굴로 돌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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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케이크를 손대려고 하자 으르렁 거리면서 악마 표정을 지어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알도.


그렇게 녀석은 천사와 악마를 오고갔습니다.


결국 골든리트리버 알도는 나중에 친구 강아지들에게 미안했는지 뒤늦게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나눠먹었다고 하는데요.


천사견인 줄로만 알았던 골든 리트리버의 반전 넘치는 표정 변화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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